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2월 (문단 편집) === 2월 26일 ===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독교방송|CBS]]의 의뢰를 받아 2월 19일~23일까지 전국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2.6% 상승한 65.7%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분류해 보면 [[서울]] 69.1%, [[경기도]]-[[인천]] 67.2%, [[충청권]] 62.0%, [[강원도]] 58.3%, [[부울경]] 61.4%, [[대경권|TK]] 48.6%, [[호남권]] 83.2%, [[제주특별자치도|제주]] 74.5%로 집계되었다. 연령별 분류에서 만 19세~20대 69.2%, 30대 76.2%, 40대 77.4%, 50대 60.3%, 60대 이상 50.5%로 집계되었다. 리얼미터 측은 "정치권과 언론 일부의 '김영철 방남 반대' 공세가 격화되었던 22일과 23일 경기·인천과 20대에서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2/%EC%A3%BC%EA%B0%84%ED%86%B5%EA%B3%84%ED%91%9C2%EC%9B%943%EC%A3%BC-1.pdf|PDF]]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김영철(북한)|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비공개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직접 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그간 천명해온 '동결→폐기'라는 2단계 북핵 해법을 김 부위원장 등에게 직접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2단계 북핵 폐기론은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논의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경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단계별 상응 조치를 협의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923114|*]] *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폐회식|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시진핑]] 주석의 특사로 방한한 [[중국]] 류옌둥(劉延東)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진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올림픽 이후까지 지속해 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북미대화에 대해 중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류 부총리는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우호적 이웃”이라며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여전히 경험이 부족하다. 계속 한국 측으로부터의 지지와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함께 올림픽 발전을 위해서,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서 노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800778|*]] *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미투 운동]]의 확산에 대해 "미투(Me too)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사회곳곳에 뿌리 박힌 젠더 폭력을 발본색원(拔本塞源)한다는 생각으로 유관 부처가 범 정부차원의 수단을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의 성평등과 여성 인권에 대한 해결 의지를 믿는 국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폭로한 경우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그는 "피해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피해자의 형사고소의사를 확인하고, 친고죄 조항이 삭제된 2013년 6월 이후 사건은 피해자 고소가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라"고 사법 당국에 지시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3073331|*]]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영철(북한)|김영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12시 반부터 약 2시간 가량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이 합석했으며 우리 쪽도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우리 측 [[6자회담|6자 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합석했다고 전해진다. 이 오찬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이 북미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이 비슷함을 확인한 뒤 실무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우리 정부의 대표적인 '대미 라인' 인사로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의 카운터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226010015401|*]] * [[평창 동계올림픽]]에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국가대표로 출전한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에게 [[문재인]] [[김정숙|대통령 부부]]가 각각 500달러씩 1천 달러를 후원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들이 자비로 훈련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전날 평창올림픽 폐회식 종료 후 밤늦게 SNS에 글을 올리고 "민유라 선수와 알렉산더 겜린 선수가 보여준 아리랑의 선율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감싸며 뜨거운 감동을 주었다"며 "자비를 들여 훈련해온 것을 뒤늦게 알았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적었다.~~복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924981|*]] * 신임 [[KBS]] 사장 후보로 [[양승동]] KBS PD가 내정됐다. 이날 오후 사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 [[KBS]] 이사회는 면접 결과와 2월 24일에 치러진 시민자문단 평가의 결과를 합산해 양승동 후보를 [[KBS]]의 새로운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양승동 후보의 사장 임명은 국회 인사청문회로 최종 결정된다.[* 그래서 현재 김영철 방남 문제를 두고 난리난 국회 사정상 KBS 사장 공백화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 PD는 1989년에 [[KBS]]에 입사했으며, 'KBS스페셜', '[[추적60분]]', '인물현대사', '[[역사스페셜]]' 등을 연출했다. 그리고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정연주(언론인)|정연주]] 전 [[KBS]] 사장 불법 해임에 맞서 결성된 KBS 새노조의 전신의 되는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사원행동)의 공동대표로 투쟁했다. 해임 이후 '사내 질서를 문란케 했다'는 혐의로 파면되었으나, 재심을 거쳐 정직 처분으로 처벌이 완화되었지만 이후 2년간 비제작부서로 배치를 받는 등의 고초를 겪었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477|*]] * [[청와대 라이브]]에서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중·고등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의 답변을 공개됐다. 답변자로 출연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번 청원을 계기로 2011년 이후 멈춘 '초중고 인권교육 실태조사'를 연내 재개해 성평등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통합 인권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페미니즘 교육은 체계적인 인권 교육과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여성 뿐만 아니라 종교, 장애, 나이, 인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적 표현은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 '차이를 인정하는 인권문제'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교육부]]는 통합적 인권교육의 내용부터 체계화해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는데 올해 예산 12억 원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44812|*]] [[https://youtu.be/nkeqB-_1SpQ|답변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